『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숭의보건지소는 지난 25일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실에서 응급처치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실생활에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 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한 낙상사고 예방법, 식사 시 기도폐쇄 등 질식사고 발생 시 대처법, 계절별 응급상황 처치법, 저혈당 및 고혈당 쇼크 시 대처법, 감전 사고 대처법, 골절 시 응급처치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살면서 꼭 필요한 강의라 생각해서 신청하게 됐다.”라면서 “가슴압박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숭의보건지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응급처치 공개강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