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데 헌신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를 다음 달 4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1992년부터 서구 구민상을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 총 8개 부문이며 11명 이내의 대상자에게 구민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서구 거주 주민(수상분야 특성에 따라 서구에서 5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는자 포함)으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하며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추천 기간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이며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 기업체장 등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첨부해 서구 총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 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