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시 중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화)는 체력단련실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8월 1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력단련실 환경개선 공사는 지난해 유정복 시장이 진행한 ‘마을안으로, 시민속으로’ 회의에서 한 주민이 노후 운동기구 교체를 건의해 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지난 6월부터 체력단련실 공사를 시작해 오래된 운동기구와 가구 등을 교체하고, 샤워실을 리모델링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민 공간을 조성했다.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체력단련실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사용료는 분기 3만 원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박종화 신포동장은 “평소 열악한 공간에서 운동하는 주민들을 볼 때면 마음이 쓰였는데, 이번 체력단련실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