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은 지난 20일 미추홀구 관내 저소득 및 결식 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도시락-건강한 한 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희망도시락’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하여 운영되는 아동식사지원사업으로 올해는 15가정 30명의 아동에게 매주 반찬과 밀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주방물품 지원,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건강한 한 끼 요리 활동 등 식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 한 끼’는 영양교육 및 요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사회복지현장실습생이 ‘열대야를 대비한 체온을 낮추는 음식과 뼈가 튼튼해지는 식재료’를 주제로 영양교육을 한 후 햄버거 만들기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자녀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결식우려아동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저소득 및 독거 어르신, 노년 및 중장년층 등을 위한 결식 해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