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정화·이미선)는 최근 중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치킨 나눔 데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독사가 증가하는 요즘 치킨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기운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만수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하여 치킨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치킨을 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에는 치킨을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덕분에 맛있는 치킨을 맛볼 수 있어서 참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미선 위원장은 “연이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