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남동시니어클럽은 최근 인천시 남동구체육회와 양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남동시니어클럽과 남동구체육회가 함께 노인 일자리 사업의 발전과 노인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남동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정착을 위해 교육지원과 홍보를 담당하며, 남동구체육회는 노인 인력을 활용하는 사업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노인에게 적합한 사회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며, 우수한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 시행, 평가하기로 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신규사업인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과 관련해 인천시 남동구체육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비치, 노인 인력을 활용 폐건전지 등을 수거해 자원재활용과 노인 일자리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