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노총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위원장 남기석) 2023년도 임금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8차례 지속적인 교섭 과정을 거쳐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임금체계 개편에 대해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김석우 이사장은 “노사 화합과 공단 발전을 위해 노·사 양측이 이해와 양보로 적절한 합의를 이뤄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한 선진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구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사 대표는 직원 복지 향상이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적 노사관계를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