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알리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부식(햄) 140상자(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기진 ㈜알리 대표는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기부를 하는 것이고, 앞으로도 남동구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아동들에게 헌신과 기여를 아끼지 않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부 물품을 전달하면서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은 없는지도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지난해 8월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12월에는 문화상품권 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2013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