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산업재해·시민재해 관련 부서 참여, 현안 점검 및 향후 대책 논의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24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대산업재해·시민재해 관련 21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항, 주요 유해·위험요인 관리대책,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는 더욱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며 “특히 여름 장마철을 맞아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월 27일부로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중대재해예방 계획 수립, 위험성 평가 시행 및 작업환경측정 용역 추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중대재해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