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 화수2동(동장 유성곤)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 오는 8월 9일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 및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 1인 가구 169세대이며, 유선 통화와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함께 생활안전,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화수2동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곤 화수2동장은 “올해 여름은 폭염 강도가 높고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며 “안부 확인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