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편의성 제고 및 실시간 소통 강화‥카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진행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는 탐방객들이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실시간 민원 전담 대응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면 개편한 야행 공식 홈페이지(www.culturenight.co.kr)는 인천개항장 밤하늘에 별똥별이 떨어지는 야행 축제 현장의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야경·야로·야설·야사·야화·야시·야식·야숙 등 8야(夜) 프로그램의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직관적으로 구성, 이용 편의를 높였다. 또한 모바일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스마트폰 반응형으로 제작해 가독성·조작성을 증진했다.
더불어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실시간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도 개설했다. 전담 운영인력을 5명 배치, PC·모바일 카카오톡을 통해 행사·프로그램 정보 등 각종 문의 사항에 대해 신속·정확·친절하게 안내·응대할 방침이다.
이번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해 8월 2일(수)부터 8월 11일(금)까지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검색해 친구추가를 한 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통해 인천관광공사 공식 블로그에서 10명,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인스타그램(@incheon_culturenight)과 페이스북(@culturefestival)에서 각각 10명씩 선정해 소정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블로그 또난 인천개항장문화재 야행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개편된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사전예약과 풍성한 행사 소개 등을 지속 업데이트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야행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과 콘텐츠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 인천의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올해는 인천시 중구와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며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는 가운데 1차 행사는 8월 26~27일, 2차는 10월 21~22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