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광철)는 동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최근 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해 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지역연계사업인 ‘사랑의 반찬 사업’을 통해 올해 3월부터 매월 50세대에 반찬 4종을 조리 및 포장해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는 인천논현역과 근린공원 등 공공장소 방역 활동과 경로당 환경정비 등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켰다.
이용자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수년간 새마을회의 기본정신인 개척·주인·공동체 정신으로 활동했으며, 나와 가족과 이웃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광철 동장은 “논현고잔동은 남동구 20개 동 중에서 유일하게 인구 4만 명 이상이며 면적도 넓다. 새마을부녀회의 헌신과 봉사는 지역발전과 공공복리증진에 기여했으며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는 미역·다시마·김 세트·떡국 떡 등 물품 판매 수익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여 2023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현금 500만 원 이상) 에 등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