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3일까지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3일 재단에 따르면 남동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 지원은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동아리의 자생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문화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모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10월 생활문화축제를 통해 동아리의 활동 결과물 전시회, 공연발표,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남동생활문화센터는 매달 새롭게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생활문화동아리를 발굴하고 기존 동아리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주체 간 연계와 소통으로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다지고 있다.
현재 남동생활문화센터는 하반기 수시대관을 접수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누리집(www.namdongcf.or.kr) 또는 남동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팀(☎070-8820-506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