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 소속 유선화 선수가 중국 청두에서 진행 중인 하계유니버시아드 공기소총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선화는 지난달 29일 경남일반 최은정, 한국체대 김지은과 한 팀을 이뤄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83점으로 헝가리 대표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유선화는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 팀과 개인이 모두 최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선화의 소속팀 미추홀구청의 이영훈 구청장은 “유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최고의 사격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