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협업, 청소년 참여형 마약예방 챌린지를 통한 청소년 마약 범죄의 경각심 제고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경찰청은 청소년 마약범죄에 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인천교육청과 협업하여 ‘청소년 참여형 마약예방 챌린지’를 추진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 참여형 마약예방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노엑시트(NO-EXIT) 릴레이 캠페인을
인천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알림으로써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동참 인증샷을
인천교육청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마약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이
가장 필요한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공감대를 형성코자 기획된 것으로 총 324명의 청소년이 해당 챌
지에 동참하였다.
아울러, 인천경찰청은 챌린지를 통해 수집된 인증샷 324개를포토모자이크 형태의 ‘청소년
참여형 마약예방 포스터’를 제작하여 다양한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은 “신종 마약류 등 범죄가 학교 주변까지 스며들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실정이다”라면서, “청소년 대상 특별예방교육 등을 한층 강화하여 마약 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