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의 102%, 1, 2분기 소비‧투자 실적 목표액의 105% 집행률을 기록했다.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구는 신속 집행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대규모 투자사업 집행현황 집중 관리, 집행 부진 사업 수시 점검 및 지출 독려 등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다.
구는 지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받기도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라면서, “하반기에도 민생과 물가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이월 및 불용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 예산 집행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