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인천공항세관 서상기 주무관을 선정했다.
○ 서상기 주무관은 값이 비싼 위스키 1,861병(시가 28억 원 상당)을 수입신고 하면서 실제보다 낮은 물품 가격의 허위 영수증 등 거짓 가격자료를 제출하여 관세 등 약 12억 원을 포탈한 수입자 3명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① 여행자통관분야 유공자에는 우범요소에 착안한 X-Ray 정밀 입체판독으로 여행자 기탁 가방에 은닉된 권총 1정과 실탄 14발을 적발한 권미정 주무관이,
②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국내 최초 적발된 신종마약 ‘베노사이클리딘’ 등 2억 원 상당의 마약류 밀수 및 300회 이상 판매한 마약유통 전문업자를 구속한 정의웅 주무관이,
③ 마약단속분야 유공자에는 적극적인 X-Ray 판독 선별로 기타 속에 은닉된 야바 6.31kg, 태국發 대마초 1.165kg 등 마약류 총 10kg을 적발한 국예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 또한, 항공특송 마약류 밀반입 차단을 위한 마약전담 검사팀 구성 및 운영으로 검사의 효율성을 최대화한 마약전담 검사팀을 2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고,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김성희, 문시은, 최주영 주무관을 2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하는 한편, 최준혁 주무관을 2분기 친절민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