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위해 ‘인천재능대와 함께하는 학과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재능대와 함께하는 학과체험은 동구와 인천재능대학교의 관·학 협력 사업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를 선정하고 전공 교수와 재학생이 멘토가 되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학과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개 고등학교 92명이 참여해 호텔관광과의 바리스타 체험, 사진영상미디어과의 1인 크리에이터 체험, 뷰티스타일리스트과의 헤어·메이크업 체험, 코스메틱과의 화장품 만들기 체험, 유아교육과의 유치원 프로그램 체험, 게임아트디자인과의 3D 캐릭터 제작 체험 등 6개 학과를 체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학과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학교별 맞춤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