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 서구 오류동 환경비대위,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헌신적인 활동 고마움 담아!
- 인천 서구 금호마을 아스콘공장 11곳 이전 촉구 활동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26일 인천 서구 오류동 환경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지역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 오류동 주민들로 구성된 오류동 환경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근회)는 김선홍 환경단체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에게 ▲2022년부터 인천 서구 오류동 금호마을 환경 문제를 언론에 알리고 ▲기자회견, 집회 개최 ▲지역 환경개선 관련 제안 등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헌신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서구 오류동 마을 주민들은 수도권매립지가 1992년 조성된 후 건강권, 환경권, 재산권을 침해받으면서 수십 년간 고통받고 있다고 주민들 환경피해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특히 금호마을 코앞에 아스콘공장 11곳이 존재하기에 환경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아스콘 생산과정에서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고, 또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 연구기관(IARC)이 1군 발암 물질로 지정한 ‘벤조(a)피렌’도 배출되기에 “전국 각지 아스콘공장 인근 마을에서 반대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면서 대한민국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아스콘공장 11곳이 가동되는 곳은 서구 금호마을뿐이라고 주장하면서, 주민들 환경피해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오류동 검단 하수종말처리장 악취 등 금호마을 인근에 환경 유해시설들이 주민들 건강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관계기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지난 3월에도 2016년부터 2019년 환경부 “주거 부적합 결정” 등 환경현안 해결을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헌신적인 활동으로 “인천 서구 사월마을 주민들”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