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김의중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이달 1일(화)부터 22일(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송도마음건강센터에서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도마음건강센터에서는 ‘마음 건강 프로그램’을 총 3회기로 운영하며 연수구민의 우울과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 1일에는 스트레스 지각척도(PSS), 정신건강 질문지(PHQ-9)를 통해 개인의 정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 후 정신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8일에는 과일 모찌 떡 만들기, 22일에는 아로마테라피를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1회기에 참여한 심O이(31세), 최O현(37세) 대상자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좋았다.”라는 의견과 “스트레스의 종류와 해결 방안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오는 10월에도(10월 17일, 10월 24일, 10월 31일) 동일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070-8691-1745)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