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수해 이웃에게 희망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 351만 원을 모금, 지난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공단 전 직원 및 이사회 소속 사외 이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는 성금 351만 원은 긴급 구호품, 식료품, 셸터 지원 등 호우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나아가 공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의 성금 취지 및 기부처 홍보 등의 활동을 통해 다각적 지원으로 힘을 더했다.
공단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과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9년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170만 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217만 원), 올해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400만 원) 모금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