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 성인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과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는 중·고등학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감수성 테스트와 웹툰으로 만나는 디지털 성폭력 이야기 등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성인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가치관을 갖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방학 프로그램으로 성인지 교육 외에도 굴포천 환경교육, 다문화 체험, 자원 재생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