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1‧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민명숙, 이하 협의체)는 지난 8일 풀무원녹즙과 관내 어려운 이웃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행복 가득 아침 인사’ 사업 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일부터 10주간 풀무원녹즙의 건강음료를 독거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에 배달하면서, 이상징후 발생 시 즉시 협의체에 알려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한 위기가구 지원 사업이다.
민명숙 위원장은 “1인 가구의 돌봄서비스는 꼭 필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민관 협력사업을 더 발굴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여름 이불 지원 등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