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만)는 최근 간석3동 자유총연맹으로부터 관내 취약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간석3동 자유총연맹이 지난 4월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남동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에 참여해 재단 매칭금을 추가로 지원받아 지역 내 취약 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만선 위원장은 “미래의 꿈인 아동들이 환경적 제약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자유총연맹위원회 위원들의 나눔 실천이 확산되어 지역의 희망을 밝혀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뜻깊은 모금에 참여해 주신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이 건강한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