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석금)는 최근 간석2동 상인천새마을금고로부터 쌀 50포(500kg)를 기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상인천새마을금고는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찾아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직접 쌀을 전달했다.
임동표 이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와 폭염으로 유난히 무더운 여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재정상 운영을 돕고 온열질환에 더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 ”고 했다.
유석금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상인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인천새마을금고는 지난 1월부터 5월과 7월에도 취약 계층 및 경로당에 쌀과 라면, 삼계탕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매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