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형수, 박윤홍)는 지난 31일 신흥동 소재 ‘옹기팥죽’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자영업자·소상공인 중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금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모금된 후원금은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옹기팥죽은 지난 3월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죽이나 찰밥 등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옹기팥죽의 라요신 대표는 “매달 후원을 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느꼈고 더 많은 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윤홍 민간위원장은 “기쁜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해주신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라며 “계속해서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형수 신흥동장은 “신흥동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부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