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사이클링 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학을 맞아 미추홀구에 소재한 업사이클링 에코센터에서 “내가 남긴 탄소발소국은 얼마일까?”라는 내용으로 강의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양치, 세수, 머리 감기 등 씻기 부분과 한식(야채, 육류), 계란후라이 등 식사 부분과 에코센터에 방문할 때 이용 교통편, 그리고 컴퓨터, TV 등 여가 활동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탄소 발자국을 얼마나 발생시키는가에 대해 배웠다.
또한, 자연순환 생태해설(1회 용품 줄이기) 챌린지와 엄마 아빠도 어려워하는 도전! 환경 골든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뒤죽박죽 쓰레기 구출 작전에서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해 한가지라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뿐만 아니라 함께한 부모들도 일상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