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3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여택)는 지난 5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미골 문화교실’을 운영 중이다.
문화교실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도예공방 등에서 도자기 디저트 그릇 만들기, 하바리움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접수는 마감된 상태이다.
윤여택 회장은 “주안3동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이라 문화 체험을 즐길 기회가 부족하다.”라며, “이번 토요문화교실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