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숙)는 최근 사계절막회(대표 김정란)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착한 가게란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쓰인다.
김정란 대표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가게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늘 감사함을 느낀다. 받은 사랑만큼 기부를 통해 베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착한 가게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지난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한 착한 가게에 현판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확보해 논현2동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동네가 되도록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논현2동은 올해 5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자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