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을 위한‘따뜻한 한 끼 나눔’봉사진행
『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영종분소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누룽지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중·자 누룽지만들기」활동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자가 직접 누룽지를 만드는 비대면활동으로‘중·자’는 중구자원봉사센터의 약자이다. 또한, 혹서기인 8월 한달간 대면활동으로 총 8회, 매회 10명씩 누룽지를 만들어 재가공 및 포장한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누룽지에반하다 사업은 비대면봉사활동으로 중학생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020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누룽지만들기 활동에 총 7,398명이 참여해 수혜자 4,935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참여한 최정희 자원봉사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정성껏 마음 모아 만든 누룽지가 어르신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누룽지 전달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