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지난 4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연안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폐자원 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2년 상반기부터 자원 절약 및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폐건전지·폐우유팩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은 연안동, 신흥동에 이어 세 번째이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 동안 사무실 및 가정에서 발생한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자발적으로 수거해 건전지 734개와 종량제봉투 20L 18장으로 교환한 후, 업무협약기관인 구립 연안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공단 관계자는 “폐건전지, 종이팩 수거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운동”이라며, 직원들에게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2년 폐종이팩 32kg과 폐건전지 3,718개를 수거, 종량제봉투 32개와 새 건전지 742개로 교환해 관내 아동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