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 코로나19로 3년 6개월 동안 중단됐던 무료급식센터 현장 급식을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무료급식사업은 고령화 및 경제적 여건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해 건강한 삶을 돕고, 소통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만남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8월부터 한 달에 두 번 둘째 넷째 화요일에 구월4동 무료급식센터에서 급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은실 구월4동장은 “첫 시작은 작고 소소하게 시작하지만, 내년에는 더 많은 분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물심양면 지원해 주신 구월4동 주민자치회와 솔선수범 봉사에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