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 자월면(면장 황영미)은 지난 18일, 이달에 첫번째로 자월1리 장골해수욕장에서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폐장(8월 16일) 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했던 장골해수욕장을 청소함으로써 깨끗한 섬 자월도 이미지를 조성하고 자월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자월면이 주관하여 민·관 합동으로 추진했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면사무소 직원 및 자월1리 주민 약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쌓인 생활쓰레기와 해변으로 밀려온 해안쓰레기 등 10톤을 수거했다.
황영미 자월면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클린업데이에 함께 해주신 자월1리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자월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