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시 중구 신포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7일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한 동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포동 통장자율회 소속 통장과 신포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 답동소공원에서 무더위를 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며 청렴의 중요성과 부패 예방 분위기 조성을 홍보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금(金)보다 중요한 건 양심을 지키는 지금입니다’라는 청렴 구호를 제창하며, 주민들이 청렴 생활 실천 의식을 함양하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박종화 신포동장은 “청렴한 동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통장자율회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이와 같은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청렴한 신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