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주안4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물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현장사무소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경)에 에어써큘레이터 30대를 전달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약사암(법사 박노열)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백미 2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박노열 법사는 “과거에 어려운 시절을 겪었었기에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도움을 드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보내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보내주신 물품들은 저소득 세대, 반지하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