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유도형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논현2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색연필플라워아트, 서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전시회와 라인댄스 발표회를 시작으로, 전년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보고, 2024년 자치계획 및 주민제안사업 발표 및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 결과 2024년 논현2동의 실행사업은 ▲교차로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 ▲새진매마을 안심귀갓길 조성 ▲논현포대근린공원 쉼터 조성 ▲논현경찰서 옆 공간 꽃길 조성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개최 순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추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수 회장은 “처음 대면으로 진행된 주민총회에 뜨거운 애정으로 함께 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분들의 염원을 담은 사업들이 온전히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명숙 동장은 “긴 시간 주민총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사업들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