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모바일 중심의 인터넷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8년 만에 구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 2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주요 개편내용은 강좌나 대관 신청시 요금 결제와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기관을 방문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 전자결재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행정과 사용자 용어를 매칭해 검색도를 높였으며 카카오, 네이버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의 연동으로 간편 로그인과 관심 콘텐츠 공유도 가능하도록 했다.
구 홈페이지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환경에도 최적화된 화면비율로 PC와 동일한 기능과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GPS를 이용해 현재위치에서 방문하려는 기관이나 관광지를 찾아갈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 홈페이지가 구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동구청의 대표 소통 매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