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숭의1‧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태희)는 21일 석정로92번길 주변 주택가 7곳에 LED 고보조명을 활용한 ‘이야기가 있는 빛 골목’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예방과 골목 이미지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에서 제안, 2023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최종 선정되어 장소, 문구 등을 주민 의견을 반영해 조성됐다.
설치된 고보조명은 안심 귀갓길 문구 이외에도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빛나는 내일을 응원해’ 등 희망과 위로가 되는 문구를 다양한 이미지로 구성해 보여준다.
김태희 회장은 “이번 조명 설치사업으로 안전하게 거리를 걸으며, 바닥에 보이는 문구에서 작은 희망과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