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6일 누리고 나누는 동네(이하 누나동네) 더불어마을 쉼터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누나동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민 스스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기반 시설 정비,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도화동 880번지 일원에 쉼터 조성을 하는 것으로 지난해 용역보고회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쉼터 설계안을 완성했다.
쉼터에는 파고라 등의 휴게시설과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운동기구가 설치되며, 다양한 식생을 통해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녹지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지난 2021에도 도화동 6-37 일원에 나들쉼터를 조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