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 인천시 중구 개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경원, 이무섭)는 지난 9일 말복을 맞이해 경로당을 찾아 수박 16통을 전달했다.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직접 방문해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3개소의 이상 유무도 확인했다.
경로당 회장은 “폭염으로 입맛이 없는 회원들이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서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경원 민간위원장은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이 8월 마지막 삼복더위를 잘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