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13일 과학캠프 수료식을 끝으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한 ‘미추홀구 외국어‧과학캠프’를 마무리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진행한 이번 캠프는 인하대학교에서 외국어캠프를 인천대학교에서 과학캠프를 맡았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 기반 시설에서 체험형 영어학습과 과학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융합과학을 배웠다.
미추홀구는 캠프 기간에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안전관리 요원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과학캠프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대학교 교수님께서 좋은 장비를 가지고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셔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참여 어린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생각의 틀을 확장하여 자신의 꿈을 키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에 따라 확대 운영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