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7일부터 5일간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제2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이하 사격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사격 교실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의 하나로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의 재능기부를 활용해 사격 꿈나무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제2회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사격꿈나무 84명이 참여해서 4일간은 전문 선수에게 사격 기술을 배운 후 마지막 5일 차에 대회를 열어 자웅을 겨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체험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진지하지만 즐겁게 배우는 모습에 대회 개최의 보람을 느낀다.”라며, “사격꿈나무의 조기 발굴을 위해 사격 교실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