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문화재단이 마티네 콘서트 마실 8월 공연으로 오는 30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퓨전국악 밴드 경지는 2015 대학국악제, 2016 한강음악제, 2016 KBAS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결성된 팀으로, 한국인의 정서 한을 담은 판소리와 밴드 음악을 접목한 개성 있는 사운드로 주목받는 차세대 청년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우리 소리의 색채가 짙게 배어나는 소절,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아우르는 매력이 돋보이는 공연으로, 일제강점기, 광개토대왕, 6.25,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 인천상륙작전/장사상륙작전 등 한국의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예매는 ‘엔티켓’(www.enticket.com)을 통해 전 석 5천 원에 가능하다.
또한, 관람객들에게는 마니아 카드를 발급하여 내년도 마실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