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1일 오전 6시 인사혁신처에서 발령된 2023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응소대상자 566명 전원이 군청 및 면사무소 등 지정된 장소로 응소해 100% 비상대비 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을지훈련은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날 비상소집 훈련 보고회에 참석한 문경복 군수는 비상소집 응소결과를 보고받으며, “을지훈련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우리군의 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예상치 못한 사태에도 대응할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과 서해5도 주민출도훈련이 실시되는만큼 투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