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관교동(동장 송형균) 시민지원단은 지난 6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7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반찬 지원 등 집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렸던 이번 여름에는 냉방기기가 없는 25세대에 선풍기도 지원했다.
시민지원단은 3명의 주민으로 구성돼 독거노인 세대에 사회적,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지원단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민‧관이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교동은 ‘서로 돌봄, 관교愛 발견’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