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대학 입시전략 수립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접수한 고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 동구 평생교육학습관에서 1대1로 진행했다.
대학교육협의회 및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 상담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했으며,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바탕으로 학생 1인당 50분간 진행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궁금한 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상담해주고 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대학입시로 고민이 많을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고 싶어 이번 입시컨설팅을 준비하게 됐다”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컨설팅은 지난달 진행한 ‘중·고등학교 학부모와의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학부모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