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임지섭 보도국장』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3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상황보고회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을지연습 참가요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반적인 을지훈련의 추진 상황을 확인 점검하고 주요 사태별 조치사항과 부서별 협조사항 협의 등을 논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4일에 걸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며, 동구에서는 구청과 산하기관, 유관기관·업체 등 총 25개 기관이 참여해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위기관리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저한 안보의식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