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희정)는 최근 동 자생단체연합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릴레이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고 16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지난 1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11일에는 통장협의회가 릴레이 지지 선언을 이어가는 등 서창2동 자생단체연합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창일 서창2동 통장협의회장은 ‘세계 제일의 공항과 항만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국제 행사를 충분히 경험해 본 베테랑인 인천이야말로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한 최적의 도시이며 우리 통장협의회에서도 발 벗고 홍보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준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성공적인 APEC 인천 유치를 위해 주민 홍보와 100만 인천시민 서명운동에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창2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역 주민과 함께 다각적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대한 ‘릴레이 지지 선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희정 동장은 “2025년 APEC 인천 유치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처럼 모두가 힘을 합친다면 인천시민들의 염원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의 꿈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