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종만)는 자활참여자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국수나무 미추홀구청점을 오픈하고 23일 개점식을 열었다.
국수나무 미추홀구청점은 교육과 실습을 마친 자활참여자들이 종사자로 일하면서 조리 기술과 매장 경영 방법 등을 배워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운영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국수나무의 개점은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라면서, “자립 의지를 가진 참여자들이 창업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희망지역자활센터는 국수나무를 운영하는 호로록사업 이외에도 스토어희망, 회오리세차 등 15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참여자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