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N뉴스 유도형 기자』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30일까지 ‘VR 아트 드로잉’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4차 산업과 관련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적응하고, 디지털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서는 ‘오큘러스 퀘스트2’라는 장비로 가상공간에 입체적인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 참여자는 ‘틸트 브러시’라는 구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평면이라는 공간적 한계성을 극복하고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미술 표현 도구를 경험할 수 있다.
틸트 브러시를 사용하면 3차원 입체공간에서 다양한 미술 표현이 가능하고, 실물크기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다.
또한, 모든 각도로 그림을 그리거나 돌려볼 수 있으며, 전 세계 사용자들과 공유도 가능하다.
교육은 이달 31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회 진행하며,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